뉴스1에 따르면 가수 박남정이 녹슬지 않은 팝핀 실력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가수 심신과 키스오브라이프 벨 부녀, 가수 박남정과 스테이씨 시은 부녀, 가수 비비와 트리플에스 김나경 자매가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박남정은 '전설의 춤꾼',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소개됐다. 박남정은 자신 있게 무대 앞쪽으로 나오더니 곧바로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절도 있는 팝핀 동작에 멤버들은 전부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신동은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릴 때는 TV에서 저런 춤을 추는 사람을 처음 봤기 때문에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박남정의 딸인 시은은 아빠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내가 반응 좋을 거라 했지?"라며 부녀 케미를 자랑했다. 그러자 비비는 "시은이가 옆에서 (박남정을) 집중해서 지켜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하더라"라며 박남정을 따라 하는 시은의 동작을 흉내 냈다. 이에 멤버들은 "그런데 비비 너는 왜 잘하냐, 넌 밤양갱 부른 애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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