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나인우에 다른 女와 행복 빌었다..."나 같은 쌈닭 말고" (모텔 캘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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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나인우에 다른 女와 행복 빌었다..."나 같은 쌈닭 말고" (모텔 캘리)[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1-25 23:05: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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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나인우에게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반지를 건넸다. 

25일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가 천연수(나인우)의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부탁을 애써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강희는 천연수가 하나읍에서 운영하는 동물병원을 찾았다. 지강희를 발견한 윤난우(최희진)는 천연수가 없다고 말했고, 지강희는 "오늘은 윤 선생님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왔어요"며 답했다.

그러면서 지강희는 "연수한테 물어봐도 되지만 개인적인 질문이라 직접 물어보고 싶었어요. 꼭 대답해주셨으면 좋겠어요"며 윤난우의 부모님에 대해 물어보려고 했지만 천연수의 등장으로 대화가 중단됐다.

윤난우는 "뭐든 원장님한테 직접 들으세요. 제가 할 얘기는 아닌 거 같아요"라고 급히 자리를 벗어났다. 무슨 일이냐는 천연수의 질문에 지강희는 "윤난우 선생. 부모님 다 계셔?"라고 물었고, 다 계신다는 말을 듣더니 "사랑 많이 받고 컸겠구나"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러면서 지강희는 천연수에게 할아버지에게 가보고 싶다며 시간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할아버지의 묘에 간 천연수는 "할아버지. 나 정말 잘 참는 거 알지? 할아버지 병간호 힘들 때도 참고, 엄마가 사고 쳐서 뒷감당 안 될 때도 참고, 소 뒷발에 차여서 갈비뼈 뿌려졌을 때도 허허실실 웃으면서 참았는데 왜 강희는 안 참아질까?"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알아. 강희 옆에 딴 사람 있다는 거. 근데 강희 뒷모습은 자꾸 다른 얘기를 하니까... 힘들다고, 외롭다고. 그래서 그냥 기다릴 테니까 언제든 힘들면 돌아오라고 말하려고"라며 마음을 털어놓았다.



뒤이어 나타난 지강희는 "약속 지키러 왔어요"라고 말하더니 천연수에게 할아버지의 반지를 내밀었다. 지강희는 "너하고 같이 서울 가고 싶어서 할아버지 찾아간 적이 있어"라고 설명했다.

과거 할아버지에게서 평범한 가정에서 양친의 부모 사랑을 듬뿍 받은 천연수의 좋은 짝이 나타나면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것. 

그러면서 지강희는 "너한테 결혼할 사람 생겼다고 해서 확인하러 왔어. 천연수 너한테는 나 같은 쌈닭 말고 윤난우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이 어울려"며 "너가 좋은 사람 만나서 약속 지킬 수 있어서 기뻐"라고 애써 말한 뒤 자리를 벗어났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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