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진행한 공모주 청약 결과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2.91대 1, 증거금은 총 21조14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청약은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창구를 통해 진행됐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55만7414주에 대해 총 6억8317만1110주의 청약이 신청됐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059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114대 1을 기록했다. LG CNS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공모가액 최상단인 6만1900원으로 확정했다.
LG CNS는 24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5조9972억원이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인재를 활용한 글로벌개발센터(GDC) 확대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 3개사며,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 4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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