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4.74%(29원) 상승한 641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31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1,717주, 1,600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밸로프의 주가 상승은 플랫폼 사업의 호조가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된다. 실제로 밸로프는 최근 자사의 게임 플랫폼 VFUN의 누적 가입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3.09%(51원) 하락한 1,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8,62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7주, 41,635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등 투자자들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외국인 등의 매도 우위로 조이시티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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