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군대 전역, 여자친구도 있다더라.." 엄마 얼굴, 아빠 비율 닮았다는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첫째 아들'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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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군대 전역, 여자친구도 있다더라.." 엄마 얼굴, 아빠 비율 닮았다는 유준상 홍은희 부부의 '첫째 아들' 비주얼

뉴스클립 2025-01-22 17:5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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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홍은희가 첫째 아들 동우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역인 배우 한혜진, 박하선, 홍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은희, '첫째 아들' 동우 군 근황 공개.. 출연진들 '감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날 MC 이상민은 홍은희에게 "아들이 진짜 잘생겼다"라며 놀라워했다. 박하선 역시 "형부랑 영화 찍을 때 데려오셨는데 너무 잘생겼다"라고 호응했다. 이어 화면에는 홍은희와 유준상의 두 아들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첫째 아들은 엄마 홍은희의 외모를, 둘째는 아빠 유준상을 똑 닮은 모습이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첫째 아들 동우 군이 군대를 갔다더라"라고 묻자, 홍은희는 "이제 제대하는 거다. 다음 달에 제대다"라고 알렸다. 이상민이 "아들이 제대하는데 엄마가 이렇게 예쁘냐"라고 감탄하자, 탁재훈은 "그러면 아들이 제대하면 엄마가 이상하게 돼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엄마가 이렇게 예쁘면 아들 여자친구가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홍은희는 "저는 여자친구가 없을 줄 알았는데, 박하선과 한혜진이 '언니만 모르는 거 아니냐'라고 하더라. 마침 아들이 휴가 나와있어서 물어봤더니 '솔직히 얘기해야 하는 거냐'라며 '사실은 몇 달 됐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홍은희는 아들의 여자친구가 누군지 궁금했지만, 아들이 부담을 느낄까봐 참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유준상은 아들의 여자친구 정보를 캐왔다며 "슬쩍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어디 살고, 어디 다니고, 몇 살인지 다 알아왔더라. 진짜 못 살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출연진들은 "아 준상이 형, 엄마는 많이 안 물어보고 좋았는데"라며 탄식해 웃음을 더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배우 홍은희, 현재 활동은?

한편 홍은희는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그는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현재 홍은희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가 이복동생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원작 요시다 아키미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화한 극이다.

홍은희 인스타그램
홍은희 인스타그램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오는 3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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