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헌재·국회 등 테러 예고글 수사 나서… "현재 3명 검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찰, 헌재·국회 등 테러 예고글 수사 나서… "현재 3명 검거"

머니S 2025-01-22 11:04:44 신고

3줄요약

경찰이 헌법재판소, 국회, 언론사 등 테러 예고글 수사와 관련해 게시자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경찰이 헌법재판소, 국회, 언론사 등 테러 예고글 수사와 관련해 게시자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경찰이 헌법재판소, 국회, 언론사 등 테러 예고글 수사와 관련해 총 3명을 검거했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헌법재판소·법원·국회·경찰 등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 대상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각종 글·영상 게시행위는 심각한 범죄"라며 "경찰청은 전 시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추적, 검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헌법재판소에 불을 지르겠다" "더불어민주당사, 국회, 언론사 등에 테러를 저지르겠다"는 테러 예고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전방위적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총 55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총 3명을 검거했다. 서울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판사 살인예고글 게시 피의자를 검거했고 경남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도 2명을 붙잡았다.

국가수사본부는 "온라인상 흉악범죄 예고글을 게시하는 행위는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국민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피의자들을 신속히 검거해 엄정 사법조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