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주남진 기자] 전북 김제시는 21일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가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 공공디자인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개발된 김제시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해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비전을 나타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의 고장, 김제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