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하니 비자 연장 준비 중…진행상황 밝히기 어려워" [공식입장]

어도어 "뉴진스 하니 비자 연장 준비 중…진행상황 밝히기 어려워"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2025-01-10 17:5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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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의 불법체류 민원 신고 건에 국민신문고가 입을 연 가운데, 어도어가 비자 연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어도어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인 만큼 절차에 따라 비자 연장을 위한 서류를 준비 중이나,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알려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법무부 서울출입국 외국인청 조사과는 익명의 시민이 신고한 하니의 불법체류 민원 건에 대해 "개인적인 세부사항을 답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는 E-6 비자 체류자격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연예인의 경우 국내 소속사와의 고용계약 등을 바탕으로 국내 체류자격, 체류기간 등을 결정하고 있으며, 당사자간에 고용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앞서 하니는 지난해 12월, 비자 만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니는 한국인이 아닌 호주, 베트남 이중국적자로 국내에 계속 체류하기 위해서는 E-6비자 연장이 필요하다. 

E-6 비자는 일반적으로 1년씩 부여되며, 소속사가 매년 갱신을 해주는 형태다. 어도어를 통해 발급받은 하니의 비자는 올해 초 만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바.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계약기간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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