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강유정 기자 = 하나카드와 하나은행이 협업해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카드는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인 ‘달달 하나 통장’과의 콜라보 상품으로 직장인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 하나 통장’은 2024년 출시된 이후 50만좌를 돌파했다. 이 통장은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최대 연 3% 금리와 200만원 한도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각종 이체 및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포함해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은행은 통장의 성공적인 론칭 이후 ‘달달 하나 신용카드’를 출시하며 직장인 대상의 금융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달달 하나 신용카드’는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직장인들이 선호할 만한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카드인 ‘달달 하나 All’은 직장인들을 위해 국내 전 가맹점에서 1.0%의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전기요금, 아파트관리비 등 자동납부 항목에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철도, 고속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적립 혜택을 제공된다.
두 번째 카드인 ‘달달 하나 Sweet’은 음식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카드다. 음식점, 딜리버리, 커피, 베이커리 업종에서 월 적립한도 내에서 최대 2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세 번째 카드인 ‘달달 하나 Fun’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카드이다. 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쇼핑, 디지털 멤버십, 영화 및 공연에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세 가지 카드 모두 ‘설레임’, ‘편안함’, ‘반가움’ 서비스가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들은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구성했다"며, "하나은행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계속해서 특별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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