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ETF 3종목을 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KODEX 27-12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는 한국자산평가가 지수산출기관이며, 신용등급이 AA- 이상의 회사채와 여전채에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은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만기까지의 이자수익 추구를 상장배경으로 밝혔다.
'PLUS 글로벌원자력 밸류체인 ETF'는 투자 유니버스가 본사가 북미와 유럽 선진국에 위치하고 유동시가총액이 2.5억 달러 이상인 종목이다.
종목선정 시 'Solactive'의 AG고유 자연어처리 기술인 ARTIS를 사용해 키워드 유사도로 편입을 판단하는 특징이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전기차, AI기술 발전 등 전력소비 증가에 따른 수혜를 상장배경으로 설명했다.
'RISE 미국S&P500 엔화노출(합성H) ETF'는 엔화와 미국주식을 동시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KB자산운용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엔화의 환차익, 탄탄한 펀더멘탈을 가진 미국주식 상승을 상장배경으로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일의 납부자산구성내역을 CHECK단말기, 거래소 및 자산운용사 ETF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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