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안전 최우선”...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한남초 집회 피해 현장 점검

“아이들 안전 최우선”...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한남초 집회 피해 현장 점검

투데이신문 2025-01-10 13:1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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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 [사진제공=서울시의회]<br>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 [사진제공=서울시의회]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인해 서울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이 위협받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에 따르면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한남초등학교를 지난 8일 방문,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박 위원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최유희 시의원이 동행하며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로 이어졌다.

현재 한남초는 방학 중임에도 돌봄교실, 늘봄학교, 겨울캠프 등으로 약 70여 명의 학생이 등하교하고 있다. 하지만 집회 소음과 통학로 안전 문제가 학습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위원장은 “집회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안전인력 배치, 소음 관리 방안, 현장 상시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학로를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보호돼야 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교육청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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