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건강하게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고 밝혔다.
김보미 또한 자신의 SNS에 “2025년1월10일 am 9시 50분 2.6kg 또쿵이를 만났습니다”라며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회복 잘 하고 따로 연락 다 드릴게요 리우네 4가족 사랑해”라고 적으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환자복을 입고 침상에 누워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이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며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다”라면서 “무엇보다 김보미 배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보미는 무용수 윤전일과 2020년 4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 아들 리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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