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이더입니다'…배민, 라이더 이야기 담은 영상 공개

'나는 라이더입니다'…배민, 라이더 이야기 담은 영상 공개

프라임경제 2025-01-10 12:4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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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손쉽게 터치하면 한 번이면 집 앞으로 물건이 도착하는 시대다. 이런 편리함의 이면에는 안 보이는 이들의 활약이 있다.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라이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시리즈 영상을 10일 공개하면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라이더입니다' 영상 중 일부. ⓒ 우아한청년들
"나는 당신의 일상을 연결하고 배달하는 배민커넥트 라이더입니다"

이처럼 회사는 자사에 속한 이들의 직업을 새로운 인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한다. 영상을 살펴보면,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고 가게와 목적지를 오가며 물건을 전달하는 라이더들이 주인공이다. 그들은 단순히 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음식으로 하루를 기운 내길 바라는 마음,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 등 사람을 이어주는 '메신저'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라이더들은 자신을 '당신의 일상을 연결하는', '따뜻함을 전하는', '동네를 잘 아는' 라이더라고 소개하며 그들이 생각하는 '배달'의 의미를 전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손쉽게 주문하기에 잊히기 쉬운 이들, 라이더들의 마음을 녹여낸 영상 '나는 라이더입니다' 시리즈는 배민커넥트 앱과 공식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상 공개일에 맞춰 우아한청년들은 '나에게 배달은 00입니다' 이벤트를 진행해 더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참여자 중 △1등 배민상품권 200만원 △2등 배민상품권 3만원(100명) △모든 참가자 배민상품권 1만원(1000명)을 증정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동반성장 파트너인 라이더만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라며 "라이더들이 중요한 존재이고 이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 광고 영상 일부. ⓒ 우아한형제들

아울러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영상 부문 은상과 Film Craft 부문 동상을 받았다.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프로덕션 디자인 부분 동상까지 안으며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신록 배우가 등장해 배민 장보기·쇼핑을 클릭해 다양한 상품이 가득한 배경이 펼쳐지는 영상 효과로 한눈에 서비스 장점을 각인시켰다. 이 같은 시각적 요소를 바탕으로 '장보기도 역시 배민이었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편의점부터 대형마트까지 빠르게 장을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고은 우아한형제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배민의 광고가 국내 유수 광고제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더 유쾌하고 독창적인 배민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서비스들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해 5월 '배민에서도 장보기와 쇼핑이 가능하다'는 고객 서비스 인식 향상을 위해 별도로 운영하던 B마트와 배민스토어를 통합하여 장보기·쇼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B마트 외에도 국내 주요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 및 대형마트 브랜드가 총 1만9000여개 입점했으며 전자와 패션, 도서, 뷰티, 화훼 등 50여개 브랜드와 함께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700여개 매장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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