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탑5' 도시 향해 달린다

서울시, '글로벌 탑5' 도시 향해 달린다

투어코리아 2025-01-10 10: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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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10일 2025년 첫 직원 조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을사년(乙巳年)’ 새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탑5 도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서울의 ‘세계 도시경쟁력 지수(모리기념재단)’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6위, 시는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 ‘5위’를 목표로 경주할 계획이다.
    
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도 첫 직원 조례를 가졌다.

직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다짐했다.

오세훈 시장은 ‘세계 도시경쟁력 6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4년 만에 1등급’ 달성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울러 그간 목표로 삼아 왔던 세계 도시경쟁력 5위가 목전인 만큼 올해도 묵묵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했다.
 
특히 서울시 성과의 비밀’ 코너에서는 각자 자리에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직원 한명 한명의 노력이 오늘의 서울시를 만들었다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서울시 직원들의 하루를 잔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 ‘청사 24시’가 상영됐다. 

마지막에는 오세훈 시장이 출연해 365일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이들의 가족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영상통화를 진행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지난 한 해 동안 종합청렴도 1등급, 세계 도시경쟁력 6위 달성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에서 오 시장은 직접 표창을 전달했다. 

시상은 지난해 서울시 10대 뉴스 1위를 차지한 ‘기후동행카드’와 2위 ‘손목닥터 9988’를 추진한 교통정책과․스마트건강과가 표창을 받고, ‘서울달’과 ‘디지털 성범죄 OUT’ 등 프로젝트를 제안한 직원이 창의제안 실행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현장 추첨 행사를 끝으로 새해 첫 조례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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