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설레?" 이세영♥나인우,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망붕 유발 케미 [현장뷰]

"나만 설레?" 이세영♥나인우,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망붕 유발 케미 [현장뷰]

엑스포츠뉴스 2025-01-10 07: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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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나인우와 이세영이 다채로운 현실 케미를 선보이며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보여줄 첫사랑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형민 PD를 비롯해 배우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 농장주들의 사윗감 1순위로 꼽히는 대동물 수의사 '천연수' 역을 맡아 23년 서사를 지닌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제작발표회의 첫 번째 순서인 포토타임이 차례차례 진행되며 이세영과 나인우의 커플샷 촬영이 이어졌다. 이때 나인우와 나란히 서있던 이세영이 먼저 손을 내밀어 포즈를 요청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함께 손하트를 만든 뒤 나인우가 자연스럽게 한 손을 이세영의 어깨에 올리며 '로맨스 장인'답게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진행자의 요청에 따라 '설레는 키 차이'를 보여주는 포즈를 취한 나인우와 이세영. 아담한 체구의 이세영이 손을 뻗어 나인우의 머리 위에 손을 살짝 올려두자, 장난기가 발동한 나인우가 까치발까지 동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기자간담회에서도 이세영과 나인우의 현실 케미가 돋보였다. 짧은 치마를 입어 움직임이 다소 자유롭지 못한 이세영을 위해 나인우가 자연스럽게 바닥의 물병을 집어들어 뚜껑을 열고 건네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이세영과 나인우는 서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세영은 "인우 씨는 정말 섬세한 배우"라며 "어떨 때는 저보다 훨씬 더 섬세해서 제가 편안하기도 하다. 멜로 연기를 할 때도, 감독님 말씀처럼 눈빛이 너무 예쁘다. 원작에도 '송아지 같은 눈'이라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우 씨를 연수라고 부르는데 정말 연수를 보는 것 같다. 인우 씨가 연수여서 너무 좋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들이 행복하고 편안하다"고 나인우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에 나인우는 쑥쓰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며 "칭찬에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뭉클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연기를 떠나 좋은 의미로 받는 만큼 돌려주는 스타일이다. 세영 씨가 정말 많이 주셔서 더 섬세하게 캐릭터를 해석하고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190cm·160cm 로맨스 유발 키 차이  


나인우, 나도 까치발 들어야지 


나인우, 장난기 넘치는 미소 


보는 사람 설레게 만드는 눈빛 교환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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