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건강 적신호?…히말라야 등반 중 쓰러졌다

노홍철, 건강 적신호?…히말라야 등반 중 쓰러졌다

TV리포트 2025-01-10 07:08:49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 등반을 도전하던 중 고산병으로 쓰러졌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채널에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 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좀비+일반인)이라는 홍철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히말라야로 향한 이시영, 노홍철, 권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고산 증세로 지쳐 쓰러진 노홍철과 코피가 난 듯 휴지로 코를 막고 있는 권은비의 모습에 안쓰러움이 이어진다.

또 영상 속에서 노홍철은 이시영을 향해 “먼저 가라. 안 가겠다는 게 아니라 먼저 가라”라고 힘들어했다. 이에 관계자는 “혈액순환이 안된다. 손이 너무 차갑다”라며 산소포화도를 측정했고, 결국 노홍철의 하산이 결정됐다.

말을 하산한 노홍철은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다시 만나. 내 몫까지 올라가줘”라고 부탁했고, 이시영은 “잘 회복해야 한다”라고 걱정스러워 했다. 끝으로 이시영은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다.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홍철의 소식을 들은 이들은 “진짜 힘들어 보이네요. 새삼 시영 님 체력 짱”, “고산병은 답도 없죠”, “무사히 여행하고 오시길”, “무리하지 마시고 적응하고 올라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과 노홍철, 권은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좀비버스’는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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