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2025년 2월 28일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로버트 패틴슨이 홍보를 위해 1월 20일 내한한다.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봉준호 감독의 캐스팅이 발표되면서부터 기대감이 높았던 '미키17'은 로버트 패틴슨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다른 작품의 촬영 일정으로 영화의 개봉에 맞춰 내한은 힘들었지만 한국에 너무 오고 싶었다는 로버트 패틴슨의 일정을 고려해 조금 이른 1월 20일에 내한 기자간담회와 영화의 푸티지 상영 행사를 하게 된 것.
로버트 패틴슨은 우리나라에 2008년 개봉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이름을 알렸다. 햇빛을 받으면 다이아몬드처럼 피부가 빛이 나는 뱀파이어 역할을 했던 로버트 패틴슨은 이 작품으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청춘 스타로 201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로버트 패틴슨은 요즘 연기파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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