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CES 2025에서 차세대 AI PC와 솔루션을 공개하며, 업무 환경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HP는 전문가들이 효율적인 협업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무 환경 변화에 따라 사용자가 기술에 요구하는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해 HP는 개인의 업무 스타일에 맞춘 AI 기반의 새로운 기업용 PC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HP 엘리트북 울트라 G1i 14인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매끄러운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며, 로컬 AI 연산을 통해 이메일 작성 및 발표 자료 준비 시간을 대폭 단축한다. 스튜디오급 녹음 기능과 9MP 카메라, 듀얼 마이크, 쿼드 스피커를 포함한 첨단 하드웨어를 갖춰 콘텐츠 제작과 협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HP 엘리트북 X G1i 14인치와 X 플립 G1i 모델은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유연한 디자인과 경량화를 바탕으로 태블릿, 텐트 모드 등 다양한 작업 방식에 대응하며, 정밀한 필기 작업을 위한 충전식 액티브 펜 옵션도 제공된다. 두 모델은 고성능 프로세서를 통해 까다로운 작업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소음을 줄이는 열 설계로 장시간 작업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크리에이터와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ZBook 울트라 G1a와 Z2 미니 G1a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AMD 라이젠 AI 맥스 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해 3D 설계와 고사양 그래픽 작업, 로컬 대규모 언어 모델 작업 등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원활히 지원한다. 특히 Z2 미니 G1a는 컴팩트한 크기와 강력한 성능으로 책상 위, 모니터 뒤, 또는 랙 마운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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