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18개 모델,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 통과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18개 모델,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 통과

데일리 포스트 2025-01-09 17:5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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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출처 / 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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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매트리스 모든 제품이 라돈, 우라늄 등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방사성물질 안전성 시험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시험분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식약처 등의 법령 기준에 만족함을 확인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인정기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이다. 주로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측정 및 분석하는 일을 한다.

이번 시험 결과,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등 현재 판매 중인 18개 모델 모두 방사성물질이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났다.

해당 제품들은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를 통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U-238)계열, 토륨-232(Th-232)계열, 포타슘-40(K-40), 아이오딘, 세슘 등의 검출 안전성까지 검증받았다.

코웨이는 자체 안전성 평가 시험도 엄격하게 운영 중이다.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밀폐된 챔버에서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 및 토론 방출량을 분석하고 기준치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통해 라돈 외에도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 전체 모델에 대해서도 외부 분석기관을 통한 방사성물질 시험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라돈 등 방사성물질에 대해 걱정 없이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시험은 물론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정밀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매트리스에 이어 프레임 전체 제품으로 안전성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품질 경쟁력 및 고객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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