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 운영<제공=고성군> |
이 설계단은 이상한 건설과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군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4개 반이 참여한다.
합동설계단은 마을안길 정비, 소하천 정비, 농로 포장 등 총 292건, 119억 원 규모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9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직원 간 실무 지식 및 기술 전수를 통해 시설공무원의 직무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2025년도 소규모 건설공사를 조기 발주해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이 주민 숙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무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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