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통산 4번째 우승… PSG, 모나코 꺾고 슈퍼컵 정상

이강인, 통산 4번째 우승… PSG, 모나코 꺾고 슈퍼컵 정상

머니S 2025-01-06 08:41: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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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 입단 후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은 6일 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리생제르망 선수단. /사진=파리 생제르맹 구단 공식 엑스(X·옛 트위터)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망 입단 후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사진은 6일 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리생제르망 선수단. /사진=파리 생제르맹 구단 공식 엑스(X·옛 트위터)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중인 이강인이 입단 이후 4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강인은 6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4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팀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PSG가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직전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컵 대회) 우승팀이 격돌하는 대회다. 이강인은 직전 시즌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결승 골을 터트리며 MVP를 수상했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와 컵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이번 슈퍼컵은 리그 2위팀 모나코가 출전했다.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와 함께 스리톱의 우측 날개로 선발 출장했다. 이강인은 모나코의 골문을 노리는 결정적인 슛을 날렸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강인은 전반 33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직후 진행된 코너킥 상황에서는 수비수의 압박을 벗겨낸 후 오른발 슛을 때렸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전방에서 활약한 이강인은 후반 2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계속해서 득점에 실패한 PSG는 후반전 바루콜라를 시작으로 파비앙 루이스, 곤살루 하무스, 세니 마율루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PSG는 후반 추가 시간 교체 투입된 루이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뎀벨레가 마무리하며 1-0으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이날 유럽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7.5를 매겼다. 비교적 높은 평점이다. 또 다른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의 평점은 7.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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