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돈 벌면 하고 싶던 FLEX=인형 뽑기…7만원 주고 하나 성공" (런닝맨)[전일야화]

강훈 "돈 벌면 하고 싶던 FLEX=인형 뽑기…7만원 주고 하나 성공" (런닝맨)[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5-01-06 07: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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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강훈이 돈 벌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이 인형 뽑기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734회는 2024년과 작별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 5개월 만에 돌아온 배우 강훈과 멤버들은 각자 2024년에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양세찬은 자신이 입던 빨간 속옷을 공개했다. 그는 "엄마가 '너는 기운이 약하니 늘 빨간 색깔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검은색 속옷을 꺼내 든 양세찬은 "내가 입었는데 너무 작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하는 "사이즈로는 재석이 형 꺼 맞다"라고 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검은색 속옷을 구경하던 지석진은 "이거 운동할 때 입어도 되겠다"라며 탐냈고, 강훈은 "팬티는 그렇게 보는 거 아니다. 남자들 팬티는 이 안에 뭐가 묻어있는지 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얘 이상해졌다"라며 질색했고, 하하는 "강훈이 진짜 저질 돼서 왔다"라고 거들며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김종국은 전기 자전거를 보여주면서, "나름 꽤 많은 돈을 들였다. 근데 페달이 뿌개졌다. A/S도 안 해준다더라"라며 흥분했다. 

그러면서 "돈 주고 고쳐야 한댔다. 15번 정도 밖에 안 탔다. 아무튼 이거 좀 누가 업어가든지 하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훈은 물건 공개 전 "저도 명품을 가져오려고 했다. 종국이 형이 선물해주신 크로스 백인데, 유럽 갈 때 쓰려고 주신 거다"라며, 관련 일화를 풀었다.

그는 "너무 이름이 크게 써져 있다 보니 유럽 갔더니 소매치기의 표적이 됐다"라고 전하며 폭소케 했다.

강훈은 "그걸 가져오려다가 그래도 선물로 주신 거니까 다른 걸 가져왔다"라며 인형을 꺼냈다.

그는 "제가 '런닝맨'도 하고 드라마도 찍으면서 돈을 벌었지 않냐. 저는 돈을 벌면 하고 싶었던 게 인형 뽑기를 맘껏 하는 거였다"라고 밝혔다.

무려 7만원 어치를 써서 인형을 뽑았다는 강훈은 "'이런 행동' 다시는 안 해야겠다 싶어서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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