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2024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기쁘기만 할 수 없어"

서준영, '2024 MBC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기쁘기만 할 수 없어"

iMBC 연예 2025-01-06 00:01:00 신고

배우 서준영이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단막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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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일) 오후 4시 50분 '2024 MBC 연기대상'이 김성주, 채수빈의 진행 속에 방송됐다. 지난 12월 30일 생방송 중계 예정이었던 '2024 MBC 연기대상'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 애도기간이 끝난 뒤인 1월 5일 녹화방송됐다.

일일·단막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로 '세번째 결혼' 윤선우,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상훈이 함께 호명된 가운데, '용감무쌍 용수정' 서준영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서준영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절대 가늠하지도 못할 고통 속에 계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 전달드린다"라고 먼저 애도를 표했다.

그는 "기쁜데, 기쁘기만 할 수 없다. 우선 8개월 동안 고생하신, 함께했던 연기자분들, 스태프분들 말씀드리고 내려가도록 하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존경하는 연기자 선배님들, 그리고 동행해준 매니저 성민이, 유영호 회장님 이하 티앤아이컬쳐스 식구들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관계자에게도 세심하게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준영은 "묵묵하게 제가 갈 길을 갈 수 있게 항상 봐주시는 엄마, 아버지 우리 가족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가족에게도 감사를 잊지 않았다. 그는 "항상 감사합니다. 다 괜찮을 거고, 늘 괜찮을 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은 2023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 11월 종영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 극 중 재벌가의 잃어버린 둘째 아들이자, 복수의 끝에 다다르자 시한부의 삶을 선고받은 여의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4 MBC 일일·단막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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