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IoT기반 최첨단 악취관리 추진… 깨끗한 인천 조성 앞장

인천환경공단, IoT기반 최첨단 악취관리 추진… 깨끗한 인천 조성 앞장

경기일보 2025-01-05 14:1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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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관계자들이 IoT 악취측정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들이 IoT 악취측정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최첨단 환경기초시설 악취관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IoT 테스트필드 조성 공모사업 중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담 협력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맡았다.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은 IoT 환경오염 측정시스템 가동률 95% 이상, 교차검증에 따른 데이터 정확도 95% 이상을 확보했다. 안정적인 빅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생산해 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를 선제적 대응할 계획이다. 또 시간대 및 계절별로 분석해 주거지역의 악취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공단과 인천TP는 지난 6월 IoT 기반 악취장비 분야에서 기술 전문성을 갖춘 영진기술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악취 발생 지역 환경기초시설 2개소 총 11개의 IoT 악취측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 환경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 등 주요 목표를 완료했다.

 

공단은 인천경제청과 인천TP와 구축한 IoT 인프라를 내년부터 5년 동안 IoT기업에 실증 자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oT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가 미리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악취 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인천 유일의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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