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4년 치매관리사업 도지사 표창 수상 |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은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결과 치매 인프라 구축·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지역치매 역량강화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시는 2017년 12월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해 지역 내 2개의 거점센터(점동면·대신면)와 2개의 분소(가남읍·흥천면)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서비스 이용 형평성을 높이고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왔다.
또한 경기도립 노인전문 여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시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등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여 치매관리를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치매 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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