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유튜브 채널 개설 5개월 만에 구독자 3.5만 명을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정숙은 3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에겐 작고 보잘것없는 숫자 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엄청 크고 의미있는 숫자"라며 구독자 3.5만 명 돌파 소감을 전했다.
그는 "요즘은 유튜브를 예전처럼 구독하지 않고 개인의 알고리즘에 따라 컨텐츠를 소비하는 추세라 신규 유튜버에겐 구독자를 0명에서 3만명 만드는 구간이 가장 달성하기 어렵고 힘들다고 하더라"며 구독자 증가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정숙은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채널을 운영해왔다. 그는 "정숙한 주방", "아바타 소개팅", "은율적 취향"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였으며, 다른 '나는 솔로' 출연자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연애를 끝내면서 콘텐츠 소재 고갈에 대한 고민을 겪었지만, 꾸준히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올해도 초심 그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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