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얼마나 부자길래" 본업 제치고 '속옷 사업가' 도전한 유명 여배우 

"집안이 얼마나 부자길래" 본업 제치고 '속옷 사업가' 도전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2025-01-04 20:4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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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송지효가 파격적인 속옷 화보를 공개하면서 사업가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송지효는 "2024.12.29. AM 10:00 OPENING"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속옷 브랜드 모델로 나선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순한 얼굴과 다른 반전 볼륨감이 돋보이는 속옷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연예계에서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온 송지효는 이번 사업으로 CEO로서의 색다른 면모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번 속옷 브랜드는 단순히 이름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송지효가 직접 브랜드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며 사업가로서의 진정성을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사진=니나송 인스타그램
사진=니나송 인스타그램

앞서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했을 때도 송지효는 이번 론칭을 위해 약 8년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겠다고 계획했을 때부터 직접 동대문 시장에 다니면서 소재를 만져보고 떼어가며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어디 업체와 협업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직원 단둘이 모든 것을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2년 전부터 유재석 오빠에게 브랜드 론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보니 정말 쉽지 않더라"라며 힘겨웠던 시간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지효가 직원 두 명과 함께 애정으로 만든 브랜드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끝까지 잘 해낼 거라 믿는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속옷 브랜드 론칭 위해 8년 투자해

사진=유튜브 '뜬뜬'
사진=유튜브 '뜬뜬'

한편 송지효는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금수저' 집안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

SBS '런닝맨' 팀이 통영으로 촬영을 가자 송지효는 "사실 부모님이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하신다"라고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앞으로 통영의 딸은 송지효"라고 농담을 건넸고 '재벌설'에 대한 소문에 송지효는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다. 그래서 부모님 이야기 잘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7월 유튜브 '핑계고'에서도 유재석은 "지효네가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을 한다. 집안이 엄청난 부자라는 소문이 있다"라며 "연예인 금수저 TOP5 안에 든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송지효는 "그건 어머니, 아버지 노후 자금이다. 예전엔 부모님이 샤브샤브 집을 하셨는데 지금은 욕지 들어가는 배 사업을 하시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지효의 아버지는 통영에서 Y해운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Y해운은 통영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속옷 브랜드 론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업가로서의 지효 언니 모습도 너무 기대된다", "44살인데 몸매 무슨 일이냐", "8년을 공들인 만큼 품질도 좋을 것 같다" 등의 기대감을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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