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기본 3마리...한달에 26마리 충분히 먹어" '발라드계 먹보' 테이, 전현무도 놀란 식사량

"치킨은 기본 3마리...한달에 26마리 충분히 먹어" '발라드계 먹보' 테이, 전현무도 놀란 식사량

뉴스클립 2025-01-04 15: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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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가수 테이가 대식가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1회에서는 '겨울의 맛'을 찾아 나선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발라드계 먹보' 테이

"친구네 집 밥그릇이 테이네서는 쌈장 그릇"

이날 전현무는 연예계의 소문난 대식가 테이와 만났다. 전현무는 테이가 성시경, 김민석과 함께 '발라드계 먹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테이가 평소 눈여겨본 닭 전문 식당을 방문했다. 테이는 닭 내장탕을 시작으로 묵은지닭볶음탕, 밥까지 폭풍 흡입하며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전현무는 "네가 진짜 찐 대식가지 않나. 친구네 집 밥그릇이 테이네서는 쌈장 그릇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테이는 "정말 그렇다. 중학교 때까진 몰랐다. 잘 먹는 친구들한테 얼마나 먹냐고 물어보면 두세 그릇이라더라. 나랑 비슷하다고 했는데, 크기가 다를 줄은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테이는 "친구 집 놀러 갔을 때 어머님께서 밥을 주시는데, 소꿉놀이하시는 줄 알았다"라며 "세 숟가락 하고 밥이 다 없어지지 않나. 그럼 기다렸다가, ‘밥 더 줄까?’ 물어보셔서 ‘이제 밥 주세요’라고 했다. 근데 거기다가 아까보다 덜 덜어주시는 거다. 그래서 진짜 충격받았었다. 그게 중학교 때 일"이라며 남다른 일화를 전했다.

"나와서 먹는 밥은 맛보는 느낌, 진짜 밥은 집에서"

이후 전현무가 "너 배는 어느 정도 차 있는 상태냐"라고 조심스레 묻자, 테이는 "이렇게 나와서 먹는 밥은 저한테는 약간 맛보는 느낌이다"라며 "(진짜) 밥은 집에서 먹는다. 그래서 밥해놓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미친X인거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 화들짝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테이는 "많이 먹고 적게 먹고를 떠나서, 마무리는 편하게 확확 먹고 싶다. 방송 중에 이렇게 편한 적이 없는데, 그래도 확확. 땀 흘리면서, 수건 걸치고. 그렇게 먹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대한민국 사람들이 1년에 평균 닭을 한 사람당 26마리 먹는다고 한다. 너는 몇 마리 먹는 거 같냐"고 궁금해하자, 테이는 "그렇게 세본 적은 없는데, 저는 혼자 치킨 시켜 먹을 때 적어도 3마리, 한 달에 15킬로 먹었을 거 같다. 한 달에 26마리 충분히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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