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된 기분...늙어 보여서 죄송" '국민 남사할' 민수 오빠, 근황 전해졌다 ('고딩엄빠')

"스타가 된 기분...늙어 보여서 죄송" '국민 남사할' 민수 오빠, 근황 전해졌다 ('고딩엄빠')

뉴스클립 2025-01-04 15: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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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고딩엄빠'
사진=유튜브 채널 '고딩엄빠'

'고딩엄빠5'에 출연한 남사친 민수 오빠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유튜브 채널 '고딩엄빠'에는 '애프터 고딩엄빠 1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딩엄빠5' 출연진인 정환희-이성만 부부와 정환희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박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정환희는 "'고딩엄빠'에서는 계속 누워만 있었는데 무기력증에 우울증까지 와있었던 상태였다. 지금은 그걸 이겨내기 위해서 밖에 나간다든지, 아니면 청소를 한다든지 집안일을 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딩엄빠'
사진=유튜브 채널 '고딩엄빠'

세 사람은 방송 출연 이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특히 박민수는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일이 많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악플을 많이 받아서 힘든 점도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람들이 누군가 날 알아봐 준다는 게 진짜 재밌어진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생년월일을 묻자 그는 "79년생 4월 22일이다. 양띠다"라고 답했다. 신분증을 요구하자 그는 "분실했다"라며 "늙어 보여서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고딩엄빠'

박민수는  '남사할'(남자 사람 할아버지)이라는 별명에 대해 "몸이 아픈 적도 있었고, 힘든 일을 많이 했다"라며 "할아버지는 좀 너무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남사할이라는 별명을 붙여줬지만 실제로는 오해가 많다. 단지 친구이자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민수 오빠' 밈 화제

앞서 지난해 8월 방송된 '고딩엄빠5'에는 남편과 남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는 정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15살 연상의 남편과 살고 있는 정환희는 19살부터 알고 지내온 45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박민수를 만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술자리가 파한 후 정환희는 "아쉬워서 그러는데 우리 집 가서 한 잔 더 하지 않겠냐"라고 제안했다. 

박민수는 계속 거절했으나 정환희의 설득에 못이겨 결국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남편은 밤늦은 시각에 남사친을 데리고 온 아내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결국 민수 오빠는 자리를 피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박민수가 45살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고, '민수 오빠'는 하나의 밈이 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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