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등장인물 한지민-이준혁의 앙숙 서사 '주목'

‘나의 완벽한 비서’ 등장인물 한지민-이준혁의 앙숙 서사 '주목'

뉴스앤북 2025-01-04 08:23:08 신고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1월 3일 첫 방송을 통해 한지민과 이준혁의 앙숙 관계를 그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선보였다. 한지민이 연기하는 냉철한 CEO ‘강지윤’과 이준혁의 완벽한 비서 ‘은호’의 대립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재미를 안겼다.

강지윤은 인재 추천 기준을 “돈값 하는 사람”으로 설정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등장하였다. 이준혁은 은호 역할을 맡아 다정한 면모와 함께 로맨스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은호는 강지윤을 도와주는 동시에 그녀와의 갈등을 통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희준의 특별출연이 눈길을 끌며, 헤드헌팅의 흥미로운 세계를 소개했다. 강지윤은 F1 팀의 디자인 책임자 피터 권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그의 성격과 이력을 철저히 분석하고, 성공적인 이직을 이끌어냈다.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지윤과는 달리, 그녀의 사생활은 엉망이었다. 차를 잘못 타고 난처해하고, 사무실에서 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모습은 유머를 더했다. 이러한 그녀에게는 빈틈을 용납하지 않는 까다로운 성격으로 인해 여러 비서가 퇴사한 상황이었다.

은호의 등장은 지윤에게 한 줄기 빛 같은 존재로, 그의 완벽한 능력과 다정한 성격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윤과 은호는 서로의 가치관이 정반대여서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지윤은 매출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은호는 조직의 가치를 중시하며 양팀장의 이직을 막으려 했다.

결국, 양팀장이 사표를 제출하며 한수전자는 혼란에 빠졌다. 은호는 지윤에게 “헤드헌터들은 이런 식으로 일합니까?”라며 분노를 표출했지만, 진실은 양팀장이 스스로 이직을 결심한 것이었다. 은호는 이로 인해 누명을 쓰고 징계해고를 당하게 된다.

방송의 마지막에는 지윤이 은호를 자신의 새 비서로 맞이하는 흥미로운 엔딩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앙숙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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