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승진→팀장 임명 “결재 안 할 것”

‘충주맨’ 김선태, 초고속 승진→팀장 임명 “결재 안 할 것”

iMBC 연예 2025-01-04 08:01:00 신고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중 가장 유명한 충주시 공무원 ‘충주맨’(본명 김선태)이 팀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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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MBC충북 뉴스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 TV’를 소개하며 “공공기관 유튜브로는 최다인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한 가운데, 조회수 천만 회를 넘긴 콘텐츠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 중심에는 김선태 유튜브 홍보전문관이 있다는 것. 이어 “충주시가 김선태 전문관을 팀장으로 하는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선태는 인터뷰를 통해 “1인 체제로 운영됐었는데, 이제 여럿이 운영하는 체제로 바꿔서 좀 더 지속 가능하게 콘텐츠를 이끌어 가려고 한다”라고 한 후, “결재는 안 할 생각이다. 가장 창의적인 건 가장 개인적인 거기 때문에 그 개인의 입장을 존중할 거고, 저는 이제 책임만 지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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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주시 뉴미디어팀 팀장이 된 김선태는 ‘충주맨’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시작 당시 8급 서기였으나 대박을 터뜨린 후에는 정기 인사로 7급 주사보 승진, 지난해는 6급 주사로 쾌속 승진하기도 했다. 일반 공무원의 경우 6급 승진까지 15년 정도 소요되는데, 김선태는 7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선태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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