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1부리그 공격력 강화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1부리그 공격력 강화

모두서치 2025-01-03 18:1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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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에 입단한 모따.[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FC안양에 입단한 모따.[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연합뉴스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이 2024시즌 K리그2 득점왕 모따(28·브라질)를 영입하며 1부리그 도전을 위한 전력 강화에 나섰다.

3일 FC안양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모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3cm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모따는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22년 K3리그 천안시축구단(현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모따는 천안시티FC 소속이던 2023시즌 K리그2에서 35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24시즌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득점왕과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모따 영입을 통해 1부리그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최상위 리그 도전을 앞둔 안양과 K리그1 무대를 처음 밟게 된 모따의 시너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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