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야간 재집행… 검토 후 결정"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야간 재집행… 검토 후 결정"

머니S 2025-01-03 15:2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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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야간 재집행을 검토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공수처 청사 전경. /사진=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야간 재집행을 검토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공수처 청사 전경. /사진=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야간 재집행 가능성에 대해 "검토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호처 직원이나 군인 200여명이 겹겹이 벽을 쌓은 상황이라 도저히 진입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이 어떤 식으로든 (경호처와 군 인력) 숫자를 넘어서 뚫고 가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개인 화기를 휴대한 인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버스가 막은 상황을 지나가는데 계속 몸싸움이 있었던 걸로 안다"며 "전달받은 건 없는데 단계별로 크고 작은 몸싸움이 있었던 걸로 안다"고 주장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7시20분쯤부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통령 경호처와의 대치로 5시간 만에 끝내 영장 집행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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