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래퍼 박성진(활동명 지미 페이지)이 배우 정우성을 저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가비 전남친 '지미 페이지', 정우성 저격?
지미 페이지(박성진)는 지난달 31일 싱글 트랙 'Yellow Niki Lauda'를 발매했습니다. 해당 곡 가사 중에는 '잔뜩 화난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 난 절대 자비 안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가 담겨있습니다.
지미 페이지의 곡 발매 후 누리꾼들은 "가사가 정우성을 연상케 한다", "난민을 품어라는 가사로 저격한 게 아니냐", "정우성 저격곡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문가비 전남친 '지미 페이지' 누구?
지미 페이지는 과거 문가비와 2014년부터 3년간 공개 열애를 해왔습니다. 두 사람은 SNS에 열애 일상을 자주 게재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7년 3년만에 결별했고, 이후 문가비는 프랑스 출신 모델 겸 DJ 윌리 몽프레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지미 페이지 한국 남성 모델 최초로 패션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 닷컴의 세계 남성 모델 랭킹 27위에 오른 적이 있을 정도로 유명했습니다. 또한 2013년 F/W 시즌 패션 위크에서 총 24개의 쇼에 올라 동양인 남자 모델 중 최다 쇼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 지미 페이지는 2017년 저스트 뮤직 래퍼로 영입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현재는 더 나이스 뮤직 그룹을 설립하고 래퍼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가비 정우성 임신 출산 재조명
문가비는 한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고, 지난해 11월 SNS로 갑작스럽게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문가비가 낳은 아이가 정우성의 친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우성 측 역시 친자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문가비는 지난달 28일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물도 아니다"라며 '정우성과 교제하지 않고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문과 '양육비를 위해 결혼을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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