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3일 낮 12시 7분께 강원 양양군 양양읍 포월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차량 17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공장 연통에서 불티가 튄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양양 등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지며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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