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혁신센터, CES서 '모두의 더 나은 삶' 청사진 제시

LG전자 북미혁신센터, CES서 '모두의 더 나은 삶' 청사진 제시

뉴스락 2025-01-03 11:2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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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부사장. LG전자 제공 [뉴스락]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부사장. LG전자 제공 [뉴스락]

[뉴스락]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CES 2025에서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 NOVA는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5에서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Innovation is Here, Build with Us)'을 주제로 유레카 파크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오픈 이노베이션 등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분야에서 활약 중인 1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헬스테크 분야의 프라임포커스 헬스와 메타옵티마, 클린테크 분야의 클라이머티브와 발리나, AI 분야의 롤 AI와 버사웨어,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의 케어캠과 카나리 스피치 등이 포함됐다.

주목할 만한 기업은 LG NOVA 출신 스타트업인 프라임포커스 헬스다.

이 기업은 LG NOVA의 헬스케어 신사업 조직에서 출발해 지난해 5월 독립했으며,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조기진단과 관리를 위한 AI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이번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LG NOVA는 2020년 말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이후, 매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최근에는 웨스트버지니아주 전 경제개발부 장관 미치 카마이클을 수석 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전문가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 부사장은 "이번 CES는 경계 없는 파트너십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추구하는 LG NOVA의 비전과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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