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024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과(학과장 장선옥) 졸업예정자 55명 전원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대학의 관련 계열 졸업자와 예정자 총 4837명이 응시해 4182명이 합격해 전체 평균 86.5%의 합격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림성심대는 평균보다 13.5%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림성심대 치위생과는 2009년 신설 후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며 우수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5년간(2024년 3월~2029년 2월)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대학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
장선옥 학과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치과위생사 면허증 외에 졸업 시 직종과 관련한 자격 및 이수 과정을 10개 이상 수료하고 있다” 며 “2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은 학생들이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결과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생에게 첫 학기 50%의 장학금을 지급(정원 내 국가장학금 신청 필수)하는 한림성심대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치위생과는 일반전형(수능위주)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