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NS홈쇼핑에 우수사업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년 소비자불만해결 협의회 참석률, 상담 자율 처리율, 적극성을 합산한 종합 점수가 최고 득점인 참여사를 업종별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홈쇼핑 분야에서는 NS홈쇼핑이 선정됐다.
NS홈쇼핑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 상담사를 배치했으며 60세 이상 고객을 위한 느린말 ARS, 가독성을 높인 보이는 ARS, 상담사 대기 지연시 콜백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처리시간을 12시간 이내로 단축했다. 고객이 직접 문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답변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도출해 해결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본부장은 "고객 문의사항과 개선요구 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제고를 넘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자 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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