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영장 집행 예정일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지난 2일 한남동 관저 앞에 자리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을 믿어야 한다"며 사흘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윤 대통령 체포를 외치는 시위자들은 "불합리한 비상계엄에 대해 적법한 처분을 받아야 한다"며 구속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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