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안성훈, 박지현, 진욱, 나상도, 박성온의 역조공 버라이어티 '트랄랄라 유랑단'이 결방한다,
TV조선에 따르면 3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트랄랄라 유랑단’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되고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대체 편성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과 충돌해 불길에 휩싸였다. 승객 181명 중 2명이 구조 됐고, 179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은 편성을 취소하며 결방 및 휴방하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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