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신문·기자단 명칭 공모

부산시, 어린이신문·기자단 명칭 공모

중도일보 2025-01-02 13:4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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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문 및 어린이기자단 명칭 공모전
어린이신문 및 어린이기자단 명칭 공모전 홍보물./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올해 6월 창간하는 부산 어린이신문과 어린이기자단 명칭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24일까지다. 어린이신문은 부산 어린이에게 다양한 지역 소식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문해력과 합리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창간됐다.

공모 분야는 총 2개로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담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어린이신문 명칭'과 어린이기자단의 활동성과 창의성을 드러내는 '어린이기자단 명칭'이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누리집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회까지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2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며, 참가상 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초등 4~6학년 어린이가 우수상 이상을 수상하면 제1회 어린이기자단에 우선 선발되는 특별한 기회가 부여된다.

시는 어린이가 취재하고 어린이가 읽는 어린이신문 창간을 목표로 어린이 주도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3월 모집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부산 어린이신문과 기자단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프로젝트의 첫 시작 단계인 이번 명칭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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