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무안 참사로 일가족 9명을 잃은 반려견 '푸딩이'.
빈 집에서 가족을 기다리다 6살 손녀를 찾아 나선 듯 동네를 배회했습니다.
주민들은 "들어오는 차만 쳐다보더라"라며 안타까워했는데요.
지난달 31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남 영광 시골 마을에 홀로 남은 푸딩이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연합뉴스TV·케어·유튜브 케어·인스타그램 care_korea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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