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쯤 경기 평택시 팽성읍 편도 2차로 45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의 1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A씨(50대·여) 등 각기 다른 차량 3대의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전날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형성된 지점에서 발생했다. 1차 사고 이후 사고 현장을 피하려던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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