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45번 국도 인근에서 19중 추돌 교통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8분께 소방당국은 평택시 팽성읍 45번 국도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했다는 신고를 4건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39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구조대상자 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후 같은 날 10시43분께 병원 이송을 완료했다. 경상을 입은 3명은 허리 및 경추, 손목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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