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올리비아 핫세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영화감독 마크 휴스티스에 의하면 올리비아 핫세는 암으로 사망했다.
올리비아 핫세는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지난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로 데뷔했다.
올리비아 핫세가 출연한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1969년 골든 글로브 신인상과 다비드 디 도나텔로 황금접시상을 수상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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