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추진을 위하여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덩어리(중앙)규제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로 평가했다.
부산진구는 중앙부처 소관규제 개선 노력과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확보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주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여 활기찬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