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가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의 포스트 시즌을 담았다.26일 12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 7화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2024 시즌 가을 야구에 대해 다룬다.
2024 시즌 개막 전 하위권 팀으로 평가받던 삼성 라이온즈는 정규 리그 2위를 확정, 3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됐다. 이러한 라이온즈의 선전은 2024 KBO 시즌의 최대 이변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 삼성 라이온즈는 대표 응원곡 엘도라도의 부활과 함께 선수들의 눈부신 성장이 크게 두드려졌던 만큼 선수들에게 직접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올시즌 내내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하다 플레이오프 2차전 당시 무릎 부상을 당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구자욱의 솔직한 심경을 들어본다. 올 한 해 주장으로서 구자욱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팀의 분위기 역시 위태로웠던 만큼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강민호는 한국시리즈를 경험이 없는 옛 동료 이대호와 동병상련의 대화를 나눠 이목을 끌고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티빙 ‘퍼펙트 리그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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