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과 12월 데이트<제공=진주시> |
대학생들은 제주 환상 자전거길 167km를 2박 3일 동안 완주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자전거 동아리 회장은 국토 대종주를 통해 큰 성장을 이뤘다고 전했다.
"진주시민과 각 지역 주민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도전정신과 성취감이 미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진주의 미래"라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진주시는 명품 자전거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스마트 자전거도로 개설, 시민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무인대여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를 도입해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진주시 자전거협회는 이날 진주시복지재단에 200만 원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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