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존 존스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옥타곤이 아닌 영화 스크린에서 그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과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액션 스타로 변신한 존 존스
존 존스는 최근 할리우드 제작진과 협력하여 대규모 액션 영화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출연은 항상 꿈꿔왔던 도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존스는 특수 요원 역할을 맡아, 그만의 독보적인 피지컬과 격투기 실력을 활용한 액션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UFC에서의 경험이 영화 속 액션 연기에 녹아들며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기대하게 한다.
존 존스는 UFC에서 전설적인 기록을 남기며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쌓아왔다.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으로 오랜 기간 군림하며 다수의 강자를 상대해 온 그는 뛰어난 전략가이자 타고난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번 영화 출연은 그가 단순히 파이터를 넘어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화 관계자는 "존 존스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탁월한 움직임으로 이미 완벽한 액션 배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영화 팬과 격투기 팬 모두를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존 존스는 영화 준비와 함께 UFC에서도 복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영화 출연 소식은 옥타곤에서 보여준 경기만큼이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격투기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또 다른 형태의 "파이트"를 기다리고 있다.
톰 아스피날과의 관계
이에 존 존스와 현재 헤비급 디비전에서 급부상 중인 톰 아스피날의 관계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비급 챔피언 존존스는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과의 대결을 고의로 피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상태이며,이 때문에 존존스와 톰 아스피날은 서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의 SNS에 들어가면 오리이모티콘으로 도배되고있는 상황이다. 영화촬영까지 시작되면 톰 아스피날과의 경기가 더욱 더 힘들어 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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