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 전공 졸업전시회 & 협동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오는 9일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 전공 졸업전시회 및 연계 협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백석예술대학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개신교 계열 예술전공대학이다. 예체능, 인문사회, 자연과학 계열의 20개 학부(과)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전시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백석비젼센터 3층 비전갤러리에서 열린다. 총 34작품이 전시되며, 1학년 과제전도 선보인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에서도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연계하는 세미나에서는 업계 관계자 특강 및 재학생 게임 기획안 발표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정철화 부회장이 '한국 게임산업 최근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 다야몬즈 김동균 대표가 'AI에 대처하는 법과 좋은 포트폴리오 만들기', ▲2024 인디크래프트 챌린저(대학생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스튜디오 BBB의 임권영 대표가 '모노웨이브 개발기: 대학생 팀의 퀀텀 점프'를 주제로 학업과 개발을 병행한 경험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B2B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 전문 기업 프롬더레드 서상욱 대표가 '게임 개발과 네트워킹'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과 성공을 위한 네트워킹의 중요성, 글로벌 개발 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백석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게임그래픽디자인전공 지도교수인 박은애 학부장은 "협회 임원사 분들과 재학생들의 협동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전에 업계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접하고, 학생들 본인의 기획안을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게임 관련 많은 인재들이 백석예술대학교를 통해 배출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게임 관련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하는 등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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